아직까지 치매에 대한 완전한 치료법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치매에 대한 치료는 인지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약물 및 비약물적 치료를 시행한다.
비약물적 치료의 경우, 뇌의 인지영역을 훈련시키거나 아직 손상되지 않은 영역에 대한 인지기능을 극대화시켜 손상된 인지기능을 보완해주는 훈련을 시행할 수 있다.
인지재활치료, 기억력 훈련 등이 이에 해당한다.

치료도 치료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환경이다.
불안이나 초조감을 증폭시킬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보다 양질적으로 개선하고,
환자와 융화될 수 있는 가족 및 간병인의 보다 긍정적이고 정서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치료의 최우선 항목이다.
 
대찬병원 신경과 강여정원장은 “치료도 치료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환경”이라면서
“불안이나 초조감을 증폭시킬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보다 양질적으로 개선하고,
환자와 융화될 수 있는 가족 및 간병인의 보다 긍정적이고 정서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치료의 최우선 항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