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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운동이나 등산,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하다가 각종 관절 부상을 입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이들 중에는 발목이 삐어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환자의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한다.
발목염좌(Ankle Sprain)란 외측 발목인대가 손상된 상태로 발목삐임을 말한다.
급성 발목염좌의 10~ 20%는 만성 인대손상 및 발목상태가 정상적이지 못한 불안정성으로 진행될 수 있다.
발목 인대손상에 의한 불안정성은 울퉁불퉁한 길을 걷거나 등산 및 발목에 영향을 주는 운동을 할 때 통증이나 불편을 느낀다.
인천 대찬병원 관절센터 조병채 원장은
"급성 발목염좌는 만성 인대손상 및 불안정성으로 진행, 연골손상이나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면서
“발목에 외상을 입거나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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