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찬병원입니다.
2019년은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매년 진행하던 대찬병원의 해외 의료봉사도 잠시 멈출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러나!
지난 10월 9일(수)부터 13일(일)까지,
대찬병원은 다시 한 번 필리핀을 향해 의료봉사의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휴양지로 유명한 필리핀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중심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열악한 환경에 놓인 빈민 지역이 많은데요.
전기나 수도 같은 기본적인 생활시설 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들이 많습니다.
이번 봉사는 필리핀 말라본에 위치한
성요셉의원에서 진행됐는데요!
말라본은 마닐라 외곽의 오염된 강 주변에 형성된 도시 빈민촌으로,
필리핀에서 의료적 접근이 가장 어려운 지역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진료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대찬병원 한상호 대표원장님은
긴 대기줄에도 차분하게 한 분 한 분 정성껏 진료 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진료를 받고 밝은 표정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함께 봉사에 참여한 대찬인들도
그 미소를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에는 필리핀 칼루칸 교도소에서 봉사가 이어졌는데요.
33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
에어컨 없이 하루를 보내야 했지만,
바쁘게 진료를 보고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간단한 수술까지 진행하며
더위도 잊게 만드는 열정 가득한 봉사 현장이었습니다.
한상호 대표원장님은
"봉사 활동이 끝나고 땀에 젖은 옷을 보니,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보람차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환자들의 행복한 미소가 큰 보답이 되었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찬병원은 개원 후 꾸준한 해외 의료 봉사를 통해
취약 계층에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봉사 중 만난 해외 청소년들의 수술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찬병원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