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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찬병원입니다.
지난 7월 25일-27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 최소침습척추학회 2024
(The 9th ASEAN MISST 2024)에
대찬병원 척추센터 김훈철 원장님이
해외연자로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아시아 최소침습척추학회(ASEAN MISST)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학회로,
척추 치료 분야의 전 세계 의료진들이 모여
최신 술기와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는 행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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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8회 학회에
척추센터 이진영 원장님이 논문 초록을 발표해
Best Paper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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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9회 ASEAN MISST 2024에서
김훈철 원장님이 발표한 연구는
지난 7월 SCIE European Spine Journal
(유럽 척추 저널)에 게재되며
리뷰어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Endoscopic decompression of severe
post-tuberculosis kyphosis related
ossification of the ligamentum flavum
: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인데요.
척추센터 고영일 원장님과 함께한 이 연구는,
결핵성 중증 척추 후만 변형 환자에서 발생한
흉추 척수증에 대하여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법을 제시한 연구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에는 이러한 병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범위를 절개해 나사로 고정해야 하는
아주 위험한 수술이었는데요.
김훈철 원장님이 제시한 치료법은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해 불필요한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여 구멍 2개로 일반적인 디스크 수술과
비슷한 정도의 상처만 나는 치료법입니다.
해당 연구는 기존의 고전적인 수술법의
한계점을 극복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한 것인데요!
대찬병원은 대한민국에서 양방향 내시경 수술이
시행되던 초기부터 해당 수술을 시행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술기를 발전하며
치료 가능한 척추 질환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훈철 원장님의 발표는 세계 각국 의료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는데요.
김훈철 원장님은 3일간의 학회 일정 동안
다양한 의료진을 만나고 교류하며
무사히 학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대찬병원은 환자 여러분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시도하고
SCI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등재해
실제로 유효한 의료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외 관절, 척추, 재활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해
새로운 의료 기술을 배우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대찬병원은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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