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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찬 병원입니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격적인 올림픽 경기가 시작되기 전

미리 현장에 도착해 경기를 준비하는

전 세계 선수들의 의료 지원을 위해

대찬 병원이 의료 지원을 나섰는데요.

대찬 병원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인연으로

2021년 도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거쳐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의료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이번 의료 지원은 특히나 특별한데요.

바로 대찬 병원의 한상호 대표 원장님이

이번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의 베뉴 의료 운영 책임자

(VMO, Venue Medical Officer)로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베뉴 의료 운영 책임자,

VMO(Venue Medical Officer)는

슬라이딩 센터의 모든 의무실의 총책임자로,

슬라이딩 센터 내 모든 의료 지원

시스템 전반을 총괄하게 되는데요.

VWO인 한상호 대표 원장님은

각국 팀 감독 회의에 참석해

선수단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 내용을 설명하고,

응급상황에서 응급처치를 비롯해

환자 이송 여부를 결정하는 등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과 관중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됩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일반적인 의료 지원 병원으로 함께했는데

6년 만에 한상호 원장님을 중심으로

대찬 병원이 슬라이딩 센터 전체의

의료 지원을 하게 되다니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연습경기가 시작되는 15일부터

대찬 병원의 의료진은

슬라이딩 센터 내 전문 의료진으로 배치되어

환자 발생 시 의료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15일 이민수 원장님, 정대학 원장님,

16일 박정우 원장님, 15일, 16일에는

스포츠메디컬센터의 노현동 팀장과

최진아 간호사가 의료 지원을 나갔으며,

17일 김재영 원장님, 18일 이진영 원장님,

17일, 18일에는 스포츠메디컬센터의

홍승범 물리치료사와 정미리 간호사가

현장에서 의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로도 대찬 병원의 원장님들과

전문 의료진들이 현장을 지키며

경기 중 발생한 부상자들과

현장 스태프의 건강을 살필 예정입니다.

16일에는 IOC 의료지원 책임자가 방문해

한상호 원장님과 앞으로 하게 될

의료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는데요.

안전하게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슬라이딩 센터의 현장점검을 함께 하며

앞으로의 의료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찬 병원은 대한 봅슬레이·스켈레톤, 컬링, 카누,

핸드볼 연맹 등 다양한 스포츠 연맹과 협약을 맺고

스포츠 선수들의 메디컬 체크를 진행하고

매 경기에 메디컬 박스를 지원해왔습니다.

그동안은 대부분 성인 선수들을 지원해왔었는데요!

소아정형외과센터를 설립하고

소아정형외과 전문의 3인과 함께

다년간 소아 청소년 정형외과 치료를

시행해온 만큼, 그간의 임상경험을 살려

각국의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를 끝낼 수 있도록

대찬 병원 의료진이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